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원장 최명선)과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홍주)는 전라북도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민)와 공동으로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완주군 안덕마을에서 ‘2018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스타트업 스쿨’을 개설한다.

이는 6차산업에 대한 창업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함에 따른 것이다.

중진공 전북본부는 이를 통해 6차산업 이해와 지원정책 및 요즘 농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스마트팜(IC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6차산업 아이템 선정에 따른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6차산업 기업인이 중소벤처기업으로 자리 잡는데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지원정책 활용 노하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스타트업 스쿨은 6차산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5년 이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21일로, 접수는 전북6차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jbcenter_in@hanmail.net)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호남연수원(062-250-3024)과 전북6차산업지원센터(063-271-35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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