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드림스타트는 각종 유해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찾아가는 해충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월까지 2주 간격으로 3차례에 걸쳐 50여 가구를 직접 찾아가 해충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덥고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질병 예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에 앞서 드림스타트는 사례가정의 가정환경 실태를 조사한 후 사례회의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를 선정했다.

관계자는“올해로 9년 째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