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익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초청, '2018 제3회 다문화가정 다(多)정다(多)감 문화교실'을 실시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익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초청, '2018 제3회 다문화가정 다(多)정다(多)감 문화교실'을 실시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5일 본점에서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익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초청, ‘2018 제3회 다문화가정 다(多)정다(多)감 문화교실’을 실시했다.

이는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사회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한국사회에 많은 애정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문화교실에서는 윤태완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수석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전북이벤트MC협회의 재능기부를 통한 레크리에이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문화 강좌 등이 펼쳐졌다.

신상균 전북은행 상임감사위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웰컴투 코리아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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