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여름 피서철(7월∼8월)을 앞두고 오는 6월 18일 오전 9시부터 대곡관광지 숙박시설에 대한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대곡관광지는 백두대간의 기(氣)를 받아 수려한 산세와 물이 있는 고장 장수군에서 의암 주논개 생가와 함께 도깨비전시관을 연계 하여 조성된 숙박단지로, 한옥숙박은 목재와 황토를 이용하여 총 4개 단지 21객실을, 오두막집(캐빈하우스) 단지는 독립형으로 10객실을 갖추고 있다.

선착순 예약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전 예약접수는 대곡관광지 홈페이지(http://www.jangsuhuyang.kr/daegok)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예약 후 72시간 내 예약금 미입금시 자동 취소된다.

숙박시설 예약과 이용에 관한 문의사항은 대곡관광지 관리사무소 (063-353-353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휴가와 관련해 숙박 예약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원활한 휴가 계획을 위해서 꼭 인터넷 사전예약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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