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새일센터는 예비여성창업자를 위한 릴레이 창업특강을 진행한다.

20일 오후2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릴 이번 특강은 예비여성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의 일환이다.

전북지식재산센터 박승민 팀장의 ‘재미있는 지식재산 이야기’를 주제로 지식재산권의 이해와 관리전략, 산업재산권의 사례와 출원 등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도부터 예비여성창업자를 위해 릴레이로 이뤄진 창업특강은 6월에 열릴 ‘재미있는 지식재산 이야기’를 시작으로 9월에는 ‘여성 CEO 창업 성공사례’, 11월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창업 세무’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릴레이 창업교육은 예비 여성창업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특허·상표 등록과 디자인 경영의 중요성 등 여성창업자들의 성공사례 중심으로 진행되며,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알짜배기 노하우를 제공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애 센터장은 “릴레이 창업교육을 통해 전북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여성이 주체가 되는 창업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18년 예비여성창업자를 위한 릴레이 창업특강 관련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 (254-3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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