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QS 세계대학평가 거점국립대 2위 '기염'
전북대, QS 세계대학평가 거점국립대 2위 '기염'
  • 정병창
  • 승인 2018.06.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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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8 세계대학 평가’에서 거점국립대 2위, 국내 종합대학 1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세계적 뉴스제공 기업인 로이터가 발표한 ‘2018 아시아혁신대학 평가’에서 거점 국립대 1위에 올랐던 전북대는 QS의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올해까지 6년 연속 2위를 마크하며 높은 위상을 이어갔다.

이번 QS 세계대학평가는 세계 1,23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평판(40%), 기업계평판(10%), 논문 피인용(20%), 외국인 교원 비율(5%)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교수당 학생비율이 세계 1,233개 대학 중 200위권에 오르며 학생 교육의 질이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됐고, 교수들의 논문 피인용 수 역시 지난해보다 오르며 높은 순위를 주도했다.

특히 세부 지표 분석 결과 외국인 학생 비율도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는 지난 3년 여 동안 대학발전의 핵심으로 삼고 있는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네임밸류 상승 전략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를 통해 QS 세계대학평가, 아시아대학평가, 영국 타임스고등교육평가, 로이터 아시아 혁신대학 평가 등 최근 수년 간 이어진 글로벌 대학평가에서 거점 국립대 1, 2위를 다투며 높은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전북대는 이남호 총장 취임 이후 △색깔 있는 모험인재 양성, △월드 클래스 학문 분야 육성, △가장 걷고 싶은 캠퍼스 둘레길 조성,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구축 등을 4대 브랜드로 정해 발전시키고 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실력과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레지덴셜칼리지’와 최소 한 학기 이상은 다른 나라나 특정 지역에서 다양성을 경험하게 하는 ‘오프캠퍼스’와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했고, 대학이 자랑하는 7대 세계적 연구소를 육성해 세계를 이끌 연구 분야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 가운데 유례가 없는 캠퍼스 주변 생태 자원을 활용해 11.4Km의 둘레길을 조성했고, 한옥 양식의 건물 신축 등 캠퍼스 전체에 한국적인 색채를 가미하며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를 대학의 상징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남호 총장은 “최근 로이터 평가 거점국립대 1위를 비롯해 QS 평가까지 공신력 있는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북대학교가 전북을 대표하는 자긍심이자 브랜드가 되고 있다”며 “대학이 갖고 있는 우수한 가치를 발굴해 브랜드를 만들어 나간다면 우수 학생과 교수가 우리대학을 찾고, 우수 졸업생이 배출되는 명문대학의 위상이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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