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2시 49분께 전북 김제시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만5,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닭이 죽고 양계장 일부가 타 1억1천여만(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를 동원해 20여분 만에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