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벌이고 있는 상관면 신세대지큐빌아파트의 ‘공감 공동체’가 르네상스 한마당을 개최,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18일 상관면에 따르면 신세대지큐빌아파트 공동체는 지난 16일 르네상스 한마당 행사를 열고, 샐러드 만들기, EM비누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먹거리판매 및 제기차기, 전통팽이 등 전통놀이 게임을 진행했다.

이선영 공동체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화합을 다지고,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주민들과 많은 성과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젊은 엄마들로 구성된 공감 공동체는 친환경 먹을거리 및 생활용품을 만들어 내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일거리를 창출하고자 아파트르네상스 사업을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