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中 쿼안지아루 15-7로 꺾어

익산시청 펜싱 김지연이 아시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6일 동안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2018 방콕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중국 퀴안지아루를 결승에서 15대7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펜싱협회 이수근 사무국장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세계제일의 여 검객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올해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