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5시 24분께 전북 완주군 화산면 한 양계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계장 5개 동 중 4개 동이 소실돼 8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건물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가축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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