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2018 여름맞이 온라인 프로모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 유명 채널인 위메프, G마켓, 11번가의 신규업체 입점 상품 등록은 물론 가격할인, 광고·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모집 품목은 여름을 맞아 제철상품과 생활용품 등이다.

제품은 각 채널의 MD가 제품의 차별성과 신뢰성 및 가격·품질 경쟁력 등을 비교해 최종 선정한다.

프로모션 행사 기간은 우선, 위메프는 7월 11일~8월 19일까지 40일간, G마켓과 11번가는 7월 16일~8월 26일까지 42일간이다.

이번 여름맞이 온라인 프로모션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참조하거나 경진원 국내 마케팅팀(063-711-2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를 통해 도내 우수상품의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뿐만 아니라 온라인·모바일 양방향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 제품의 이미지 및 인지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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