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1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8차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군산지역의 GM위기 돌파를 위해 지역대학의 역할과 제8차 종합발전계회 수립에 따른 구성원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군산대가 준비 중인 제8차 종합발전계획은 4차 산업혁명, 정부 고등교육 육성정책 등 대학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과 대학 정체성 정립 등이 강조되고, 기존 7차 종합발전계획과의 연계성 및 연속성 확보에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사회 성장에 있어 지역대학이 맡을 수 있는 역할에 대한 깊은 성찰도 있어 군산지역 위기 극복에 있어 향후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군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산의 산업발전을 위해 전략적 접근을 위한 정책적 협의 및 아이디어 제안 모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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