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익산 W미술관에서 ‘행복한 마중물 인문학’ 인문체험·강좌를 진행한다.

첫 강좌는 W미술관 이진숙 학예실장이 나서 ‘미술 감상법(다빈치 전시 연계)’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또한 인장 새기기 체험(라서경,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도자 팬던트 체험(배현주 도예작가), 텀블러 캘리그라피 체험(송기대, 서양화가), 보석 목걸이 체험(공예 작가), 치유와 예술(김인선 미술 치료 연구소장) 등이 이어진다.

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 관계자는 “인문학과 문화예술 필요성을 인지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대학생,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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