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19일 전주시 금암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최찬욱 시의원, 조인갑 전북농협 부본부장을 비롯한 1백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농협 마중지점을 개점을 가졌다.

전주농협은 올해 초 홍산지점 개점에 이어 벌써 두 번째 지점 개점으로 전주시내에 18개 지점을 운용하게 된다.

특히 작년 말 전북농협 최초 대출금 1조원을 돌파에 이어 사업신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은 “이번에 개점하는 마중지점은 이름에 걸맞게 금융업무의 최 일선에서 선봉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패기 넘치는 40대 초반의 젊은 지점장을 임명했다”며 “사업신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용사업 신장을 기반으로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