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19일 외부식당에서 만30년 이상 근무한 경찰관 17명을 초청해 장기 재직 경찰관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묵묵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조직과 함께 걸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선배 경찰관으로서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골든폴 장기재직 경찰관에게는 기념배지를 별도 제작해 수여한 데 이어 완주 술테마 박물관 관람 및 모처럼 일상 업무를 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포상휴가증이 수여되었다.
강인철 전북청장은 “30여년의 삶을 경찰로 헌신․봉사한 선배 경찰관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자긍심을 갖고 솔선수범함으로써 후배 경찰관들을 잘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폴 장기재직 경찰관 간담회는 2014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북경찰청, 골든폴 장기재직자 격려 간담회 개최
- 사건사고
- 입력 2018.06.19 17:15
- 수정 2018.06.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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