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신상만)는 2018년 봄 행락철 교통안전활동 추진 평가에서 전국 11개 고속도로순찰대 중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9지구대는 최근 3년간 사망사고 증감률과 교육과 홍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행락철 기간인 4~5월까지 두 달간 단 한 건의 사망사고도 발생치 않아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신상만 9지구대장은 “이 같은 성과는 사망사고 제로화와 시설개선 및 홍보, 예방을 위한 단속에 모든 직원들이 혼신을 다한 결과”이라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예방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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