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18년도 청운관 입사생 선발요강’을 발표했다.

이번 청운관 모집인원은 23명이며, 자격요건은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의 주민등록이 1년 이상 계속해 전라북도에 되어 있거나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이면서 지원자가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다.

1순위는 입법고시·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국립외교원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 합격자와 변호사시험(로스쿨 재학생 또는 출신자) 준비생이다.

2순위는 2018년도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가 대상이다.

3순위는 2019년도 입법고시·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국립외교원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 준비생 (2018년도 1차 응시자에 한함)이다.

접수는 7월 2일부터 7월 13일까지 인터넷(http://seoul.jbdream.or.kr)과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사무국 또는 서울장학숙에서 가능하다.

청운관 입사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홈페이지(http://seoul.jbdream.or.

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도청 공연장 1층) 063-280-2935 또는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02-588-0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고시 전문숙소인 청운관은 전북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더욱더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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