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사무소가 농공(산업)단지와 기업체와 함께하는 세무멘토링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면에 따르면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세무서비스인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 지방세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102개(농공단지 40, 산업단지 62) 업체들로 면은 이들 기업을 방문해 세무 관련 상담과 함께 고충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유)신정주포장을 찾아 취득세와 재산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 신고·납부해야하는 지방세 납부 시기와 방법을 안내하고 상담도 가졌다.

면 관계자는 “세무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입주 기업들에게 지방세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이 사업에 전념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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