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이 미국 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3년 연속 수질분야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1일 연구원에 따르면 수질분야 12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평가를 받아 ‘국제적 수준의 우수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3월에도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수질, 폐기물, 먹는물 분야 국내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유택수 원장은 “앞으로도 환경·분야 시험분석 능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분석결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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