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7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3급 부이사관 승진 1명을 비롯해 지방공무원 승진 110명, 전보 210명, 신규임용 36명,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등 총 458명이 대상이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방공무원의 승진자는 총 110명으로 각각 교육행정 3급 1명, 6급 23명, 7급 66명과, 전산, 사서, 시설, 공업, 시설관리, 운전, 사무운영, 전기운영, 기계운영, 전화상담운영 등 110명이다.

지방부이사관은 고광휘 마한교육문화회관장이 행정국장으로, 박해정 행정국장이 전북교육문화회관장으로 발령됐고, 지방서기관 고광록 김제교육문화회관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마한교육문화회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방서기관은 장효람 학생교육원 총무부장이 감사담당관 감사1팀장, 최성휘 감사담당관 감사1팀장이 총무과장, 이현규 총무과장이 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구완종 시설과장이 김제교육문화회관장, 신희섭 학생해양수련원 총무부장이 시설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3급, 4급, 5급 인사발령자 및 도교육청 전출입 6급 이하 공무원은 26일 오전 10시, 신규임용 공무원은 28일 오전 10시 30분에 임용장을 받게 되며, 7월 1일부터 새로운 자리에서 근무하게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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