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그린텍 유이상 대표가 우석대학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22일 우석대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유이상 대표는 “장영달 총장이 추구하는 실용주의 인재상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며 “우석대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달 총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힘찬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석유협회 김효석 회장도 우석대가 실용주의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기를 기원하며 지난 15일 장학금 100만원을 출연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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