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는 22일 사업용 자동차 등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8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전북지방경찰청 강당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강인철 전북경찰청장과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문용호 본부장, 녹색어머니회 등 400명이 참석했다.

올해 3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한 경찰과 10~30년 무사고 운전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날 경찰청장 표창에는 완주경찰서 경비교통과 김용훈 경사가 수상했고 전북도지사 표창에 남원 모범운전자회 김성태씨 등 4명을 비롯해 모두 45명이 표창과 감사장을 각각 수여받았다.

문용호 본부장은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많은 교통유공자와 교통경찰관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이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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