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8회 문화경험
창작-현장교육 등 큰호응

전주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제1기 수료식을 지난 24일 진행했다.

올해 선정된 꿈다락 프로그램은 ‘좋아요~자연 속 예술 나들이!’로 미술관이 학교 밖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매주 토요일 운영됐다.

모두 8회에 걸쳐 감상, 체험, 탐방, 소통 등 다양한 문화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을 통한 문화예술 소양 함양과 양질의 주말 여가 문화를 조성했다.

특히 미술관의 소장품과 기획 전시 작품을 활용한 작가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교육과 차별화함은 물론, 도자기와 수채화 작가의 창작공간을 방문해 현장교육의 질을 높였다.

이를 통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성을 통한 잠재되어 있는 풍부한 창의력과 감상을 즐겁고 재미있게 표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가자, 미술관으로’, ‘자연에 눈뜨다’, ‘계절에 눈뜨다’, ‘힐링 아트, 열린 감각’, ‘좋아요 미술작가’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3일까지 1,2,3기로 나눠 기수당 8회 차 수업으로 총 24회 운영한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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