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사회 경제조사연구포럼
정치적 장벽 현실 해법 모색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불평등 사회, 경제조사연구포럼’(대표의원 정동영)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장벽없는 정치시장을 위하여:독과점 정당체계 개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동영 의원실은 25일 “문재인 정부는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공언했지만 우리 사회 기득권층의 독과점 현실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장벽사회라고 불릴 만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사상과 이념 등 제 분야에 온갖 장벽들이 겹겹이 세워져 있으며 특히 정치시장에서 양당 기득권 정치의 장벽은 정치개혁의 주요한 과제로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선 우리나라 정치시장에서 ‘정치적 장벽’의 심각성이 어느 수준인지, 해법은 존재하는 지에 대해 현실 진단 및 해법이 모색될 예정이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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