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청장 신순식)은 5일 낙후된 전북지역 전파, 방송분야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전파관련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북체신청(청장 신순식)은 5일 낙후된 전북지역 전파, 방송분야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전파관련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북체신청은 국가경제의 핵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전파, 방송분야에 대해 상대적으로
전북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점을 감안, 군산대 최연성 교수를 초빙, ‘전파통신의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최근 전파관련 동향, 각종 변경된 제도, 전북지역 전파산업 발전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신순식 청장은 “올해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 전파관련 청소년 과학캠프를 내년에도 계속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전파방송통합시스템’의 구축을 통하여 각종 무선국 인,허가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장은 특히 “전북지역의 전파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상호 협조체제 구축과 유능한 인재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완수기자 kwsoo@-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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