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장으로 이승재(57·사진)전 본사 관리본부 노사업무팀장이 지난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승재 신임 소장은 취임식에서 “친환경 양수발전의 안정적인 전력생산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은 물론 무주군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소장은 부산출신으로 부산동고, 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울진원자력 본부 및 본사에서 근무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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