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는 제99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와 경기력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

종목별 총감독, 실업팀 지도자, 체육지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제99회 전국체전 상위입상을 위한 하계강화훈련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경기력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종목별 전력분석, 선수단 건강 및 컨디션관리 등 전북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스포츠강도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전북의 저력을 보여주자”며 “전북 선수단의 경기력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