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26일 대학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도 상반기 LINC+사업단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우석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우석대 응용미생물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움은 ‘4차 산업 혁명과 발효미생물산업의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일본 가나자와공대의 마사유키 마치다 교수·박종선 ㈜인포보스 대표·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의 유재혁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가 이어졌다.

한갑훈 응용미생물연구소장은 “이를 통해 발효미생물의 유전체 연구에 대한 현황과 4차 산업 시대를 견인키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전망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응용미생물연구소는 분자유전학, 유전자발현 및 조절, 진균 등 미생물에 대한 연구, 학술활동, 학술대회 개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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