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8년도 상반기 소하천정비사업과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사업분야 추진역량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는 평가다.

도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완주 기당천이 우수상을 무주 율평천이 장려상을 장수 신흥천이 장려산을 각각 수상했다.

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완주 화평지구가 장려상을 군산 해망2지구가 입선해 내년 국비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는 전문가 15명을 투입.

지난 4월 23일부터 2개월동안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자료 평가, 3차 현장조사 등을 통해 철저한 평가를 실시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시군과 연계해 공모전참여 확대는 물론 국가예산 인센티브 확보를 통해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해예방사업에 참여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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