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주시의회 당선의원 상견례가 27일 전주시의회 5층 본회의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선배 의원들이  6·13 지방선거에 당선된 초선 당선인들에게 의회 배지를 달아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원철기자
제11대 전주시의회 당선의원 상견례가 27일 전주시의회 5층 본회의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선배 의원들이 6·13 지방선거에 당선된 초선 당선인들에게 의회 배지를 달아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원철기자

 

전주시의회가 제11대 의회 개원에 앞서 27일 당선의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전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상견례는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간부 소개에 이어 당선의원 소개의 시간 등을 갖고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지방의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당선자들은 의원배지를 달고 전주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11대 전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4명(비례대표 4명 포함)이며 이중 6선의원 1명, 4선의원 2명, 3선의원 6명, 재선의원 10명, 초선의원 15명이고 남성의원 23명, 여성의원 11명으로 구성,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4년 임기의 의정활동을 하게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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