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3년간 지방대특성화
산학 연계 R&D 기술지도 협력

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와 전주대 K-History 2H 핵심인력사업단(단장 이상균)이 대한민국 영화영상산업 발전과 지방대학의 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영상위원회는 지난 26일 전주대 K-History 2H 핵심인력사업단(단장 이상균)과 향후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산학협력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부터 3년간 ▲지방대학특성화사업을 위한 상호 교류 ▲산학 연계 공동연구 및 R&D 기술지도 협력 ▲학생 실무 연수를 위한 현자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졸업생 취업지원 등에 대하여 상호협의를 통해 관련분야 공동연구 및 우수인력개발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 학생들과 전주 영상위원회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하며, 사업단과의 보다 긴밀한 업무협업을 통해 청년 인턴십, 취업지원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