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현장벗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현장벗담은 2016년부터 재단과 전주시 문화예술단체 간 밀착형 소통채널과 지속적인 성장, 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정정숙 대표이사를 비롯해 호남 오페라단, 통에듀테이먼트, 인권교육단체 친구, 문화예술단체 문화살롱, 문화예술단체 공감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팀과 1대 1로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통에듀테이먼트 대표는 “현장문화예술인의 목소리를 전달 할 수 있는 소통의 채널을 열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정숙 대표이사는 “현장벗담을 통해 문화단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채널을 마련 하겠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하기 좋은곳! 문화로 행복한 전주’를 실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