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학농민혁명 대동제가 지난 30일 김제 원평집강소에서 진행됐다.

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동학하는 사람들과 이웃들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얼쑤 흥에 겨운 동록개, 신명나는 집강소’란 제목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동편제 소리꾼과 소프라노, 봉산탈춤, 지게상 엿소리, 시낭송, 기타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신명나는 놀이를 통해 집강소에 열기를 더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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