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무주군수로 취임한 황인홍 군수가 지난 2일 무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황인홍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사람과 자연, 농촌의 가치가 공존하는 품격 있는 무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군수는 이어“청정환경과 태권도원, 반딧불축제 등 우리 군이 안고 있는 자산이 군민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세계적인 으뜸관광’실현에 주력과 각 읍면 특색을 살린 개발을 진행해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고 건강가득 소득농업과 함께하는 주민복지, 섬기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그는 “군수 직속 무주미래준비팀을 구성하고 무주군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를 발행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깨끗한 군수, 정직하고 부지런한 군수, 군민과 역사가 평가하는 성공한 군수가 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