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무주군의회는 지난 2일 첫 회기인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장에는 유송열 의원(57세,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이광환 의원(51세,더불어민주당), 행정복지위원장에 윤정훈 의원(50세,더불어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이해연 의원(55세,무소속)을 각각 선출했다.

유송열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의정활동에 있어서 당리당략이나 정치 논리가 아니라 오직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만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광환 부의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생산적인 의회, 군민의 뜻을 올바르게 반영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윤정훈 행정복지 위원장은 “위원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위원회를 운영하고, 소통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연 산업건설위원장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위원회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의정활동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무주군의회는 3일 오후 2시부터 제8대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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