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2018 『징게멩게 땅·멋·꿈』 문화예술 공연인 숲속 오케스트라를 김제관내 초등학교 26교, 1,065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7.3.(화) 오전(10시 30분), 오후(13시 30분) 2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이번 연주회에서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지역환경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계획하고 공연을 함께 하였다.

그리그 홀베르크 모음곡 Op.40,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레오폴트 모차르트 장난감 교향곡, 클라우스 바델트 캐리비안의 해적을 연주하고 앵콜곡으로 학생들과 함께 소통 하기 위해 아이돌 노래로 연주를 하며 합창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김효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교육 및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감성과 심미적 태도를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고 또래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여 배려, 질서, 타인 존중의 관람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즐길 줄 아는 자랑스러운 김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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