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점검 및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5일 공단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한시적 물놀이 허용지역인 삼청공원과 내장야영장 일원 계곡에 물놀이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다.

공단은 이 시설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구조훈련을 추진하는 등 안전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배 탐방시설과장은 ”계곡 내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 및 안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물놀이 전 준비운동은 필수이며 음주 후 물놀이는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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