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김대오의원
부의장에 이병철 선출

전북도의회가 제354회 제4차 본의회에서 김종식(군산2)의원을 비롯한 11명 위원을 제11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11명의 의원은 김대오(익산1) △김만기(고창2)△김종식(군산2)△나인권(김제2)△문승우(군산4)△박용근(장수)△이명연(전주11)△이병철(전주5)△진형석(민주당 비례)△최영일(순창)△황영석(김제1) 등 이다.

이날 선임된 예결위 위원들은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민주당 김대오(익산1) 의원을, 부위원장에 같은당 이병철(전주5) 의원을 선출하고 제11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활동은 예산 심사 및 결산 승인을 통해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에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과 기능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오 예결위원장(익산1)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 예산과 결산 전반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심사해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용에 나설 방침”이라며 “공정한 절차의 준수와 함께 객관적인 입장에서 공익적 책임을 다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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