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관내에서 인권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14개 사회복지기관 및 유관 기관과 함께 지난 5일 무주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인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이용자 및 종사자, 지역 주민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14개 기관 인권 협약으로 인권교육사업, 조사연구사업, 학대와 인권 침해, 차별 등에 대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기관과 지역 사회 활동을 하면서 인권 실태를 점검하고자 인권 위원을 위촉했다.

아울러 협약 기관의 인권 보호와 인권 향상 의지를 다지는 인권 선포를 실시하여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이탁재 강사는 “인권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이슈를 확인해야 하며 인권 존중을 생활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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