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15만 완주시 시대를 꼭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고재욱 완주군 부군수가 이임했다.

6일 완주군은 문화강좌실에서 제27대 고재욱 부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

고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아낌없는 애정으로 함께 해 준 사랑하는 동료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대한민국 으뜸 행복도시 완주군에서 1년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와 편의제고를 위해 나름대로 불철주야 노력해 많은 분야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데 미력이나마 일조하게 된 것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같은 결과는 서로 합심한 동료 직원들의 사랑과 결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성일 군수님은 그 누구보다 많은 경험과 경력을 통해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울 만큼 다방면에 해박한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게 때문에 완주군를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은 단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박성일 군수는 “이임하는 고재욱 부군수님은 행정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과 20~30대 못지않은 열정으로 완주군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며 “지난 1년여 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완주군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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