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하계휴가에 들어간다.

송 지사는 재선 성공 이후 처음으로 맞은 이번 휴가 동안 부인 오경진 여사와 부산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 진해에 사는 둘째 아들 부부가 합류해 가족 여행을 할 것으로 예정돼있다.

지난달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심신이 지쳤던 만큼, 모처럼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갖고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 하는 계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민선6기에 못 다 이룬 전북 발전을 좌우할 큰 현안의 대응 방안 등과 향후 방향에 대한 고민 등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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