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근무 기간이 5년 미만인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촌지도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 가치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 농촌진흥기관 농촌지도공무원 가운데 55세 이상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를 대비하고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 확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교육에서 특강을 맡아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농촌진흥기관과 농촌진흥공무원의 역할을 제시하게 된다.

라 청장은 참석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하는 농촌지도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1기 교육을 마쳤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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