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는 2018 생활체육안전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는 8월 16일부터 3일 동안 남원 지리산 유스캠프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도내 초중고 청소년 및 가족, 전문체육선수 등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2기수로 나눠 1박2일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체육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접수 마감은 19일까지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전북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안전교실은 올바른 스포츠 활동 교육을 통해 스포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스포츠안전교육, 응급처치 초급과정, 챌린지(세줄다리기, 활강), 수영, 트레킹, 사고대응 및 정리운동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스포츠활동 교육을 통해 안전한 스포츠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도내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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