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시장 주요 현안 보고회
민원 신속처리-복지확대 주문

유진섭 정읍시장은 지난 11일과 12일 김인태 부시장과 국・단・소장을 비롯한 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는 민선 7기 시장 취임 후 시정 업무 파악 및 현안사업을 챙기기 위한 것으로 문화행정복지국 등 33개 과소별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유시장은“새롭게 출범한 민선 7기 정읍시정은 경제가 살아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완전히 새로운 정읍’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며“협업이 필요한 부서 간의 책임 있는 협업행정을 통해 상호 해결 방안을 찾아 공동의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정읍이 활기찬 신성장 도시로 도약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을 강조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한 분야별 해법 등을 주문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과 복지 분야 확대지 원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더 좋은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유시장은 또“법정기일이 정해진 민원을 처리할 경우 기한과 관계없이 신속히 처리하여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선진행정을 구현하자”며 “모든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친절행정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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