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정성균 의장)는 7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군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임시회로 2018년도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

정성균 의장은 12일 개회사를 통해 동료의원에게 전체적인 군정업무 파악으로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질책보다는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집행부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해 재난안전과 질병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17일까지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 후 18일 상임위원회(이기자 운영행정위원장, 손종석 산업복지위원장)에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순창=조민호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