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지난 13일 고창 꿈푸른 유치원 등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현장방문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하는 등 실종예방을 위한 주민공감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실종업무담당자 등 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아직 지문등록을 하지 않은 초등학생과 원생들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했으며, 교사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전등록과 정보수정 및 실종신고 등이 가능한 ‘모바일 안전 드림앱’을 홍보하고 실종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였다.

안성관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지문 사전등록제는 실종신고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실종아동 등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에 큰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현장방문 사전 등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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