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갤러리 이희춘화가 작품전
무위적 이상세계 화폭에 담아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에프갤러리에서 새와 나비, 꽃, 인간의 봄날을 화폭에 펼쳐내고 있는 이희춘 화가의 전시가 진행된다.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에프갤러리에서 새와 나비, 꽃, 인간의 봄날을 화폭에 펼쳐내고 있는 이희춘 화가의 전시가 진행된다.

새와 나비, 꽃, 인간의 봄날을 화폭에 펼쳐내고 있는 이희춘 화가의 전시가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에프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몽유화원 봄’이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10여년 간 동양의 자연주의와 노자사상에 기인한 무위적 이상 세계를 화폭에 담아온 이희춘 화가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최근 작가는 캔버스에 그려진 여러 동식물들과 인간이 어우러진 다양한 형태를 이상세계를 꿈꾸는 자연으로 회귀를 화려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 ‘몽유화원의 봄’을 통해 내안에 행복한 경지가 무엇인지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에프갤러리 초대전에는 전시 기간 동안 작가가 직접 전시장에서 그림 그리는 작업을 진행해 관객과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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