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서 1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전북 의원들도 후반기 상임위 배정이 마무리됐다.

<관련기사 0면>이날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운영위=홍영표(민) △법제사법위=여상규(한) △정무위=민병두(민) △기재위=정성호(민), 이춘석(민) 1년씩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노웅래(민) △국방위=안규백(민) △행정안전위=인재근(민) △여성가족위=전혜숙(민) △환경노동위=김학용(한) △외교통일위=강석호(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홍일표(한) △보건복지위=이명수(한) △국토교통위=박순자(한) △예산결산특위=안상수(한) △정보위=이학재(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황주홍 의원(평) 등이다.

(민=민주당, 한=자유한국당, 바=바른미래당, 평=평화민주당)국회는 또 장관급인 사무총장에 유인태 전 국회의원을 표결로 통과시켰다.

상임위 중 기존의 교문위가 교육위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분리됨에 따라 이들 상임위원장은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