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16일 제11대 전반기 간행물편집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의회에서 발간하는 간행물의 편집과 간행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게재할 자료 확보와 원고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위원장은 농산업경제위원회 황영석 의원(김제1)이 선출됐다.

위원은 행자위 김이재(전주4)·환복위 이병철(전주5)·문건위 이정린(남원1)·교육위 박희자(비례대표) 의원이 위촉됐다.

황영석 위원장은 “도의회 소식지는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내용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한편 볼거리와 읽을거리 등 알찬 내용으로 발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간행물편집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마다 발간하는 의회소식지 ‘전북의회21’ 발간심의와 의정백서 및 기타 의회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물을 심의하게 된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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