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북고객본부(김현수 본부장)가 지난달 31일 라오스 씨엥쾅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나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 봉사자들에게 200만원상당의 축구공과 배구공, 공기주입기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라오스 씨엥쾅 지역의 초등학교에 방문에 아이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봉사단은 재능봉사, 교육봉사 등 한국문화 교류를 비롯해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신발장 제작, 페인트 칠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현수 본부장은 “전라북도 해외봉사단과 라오스 아이들이 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에 KT 전북본부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기업 KT가 되겠다” 밝혔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은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 드린다”면서 “라오스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알리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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